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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적임자” 후보 5명 출사표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5-10-23 02:01 게재일 2015-10-2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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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원 보선 누가 뛰나
▲ 김정희, 황유성, 황윤석, 도한민, 신상규

오는 28일 실시되는 울진군의원 다선거구(근남·매화·기성·온정·후포면,평해읍) 보궐선거에는 5명의 후보자들이 열띤 득표전을 벌이고 있다.

후보자는 지난 8일 오후 6시 등록을 마친 김정희(50.후포), 황유성(52.평해), 황윤석(54.평해), 도한민(42.후포), 신상규(54.후포) 후보 등이다.

울진군의원 다선거구의 인구는 6월 30일 현재 2만1천378명이며 이중 유권자 수는 1만8천766명이다.

오랫동안 환경운동에 몸담아온 기호4번 김정희 후보는 태양광발전 설치비 지원, 장기임대아파트 건립추진, 종합형 스포츠클럽 유치 등의 공약을 펼치고 있다.

울진군민의 자존심이 되겠다는 기호 5번 황윤석 후보는 서민형 임대주택 건설, 월송포진 조기복원, 지역SOC 정비, 군유지 불하, 장애인 지원강화 등 내세우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5대 군의원을 지낸 기호 6번 황유성 후보는 권역별 종합정비사업, 귀농·귀촌· 다문화가정의 정착, 응급의료시스템 확보, 남부지역 다목적 스포츠 센터건립 등을 위해 `경험 있는 자신`이 적격자임을 내세우고 있다.

울진군청년연합회장 등을 역임한 기호 7번 도한민 후보는 행복택시 확대시행 등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성실한 대변자가 되겠다며 주민실속형 사업, 살맛나는 농어촌, 관광벨트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주민 복지를 위해 출마하게 됐다는 기호 8번 신상규 후보는 참된 일꾼으로 봉사자의 모습을 보여 주고 정의와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울진/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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