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면책제도 교육 종료

상주시 공무원 400여명 참석

▲ 상주시가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적극행정 면책제도 교육을 하고 있다./상주시 제공

【상주】 복지부동의 소극적인 행정 행태를 바로잡기 위한 상주시의 적극행정 면책제도 교육이 모두 종료됐다.

시는 지난 15일과 21일에 이어 27일에는 상주문화회관에서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을 위한 감사사례 마지막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소극적인 업무처리로 국민과 기업에게 불편을 주는 행정을 방지하기 위해 시소속 공무원 1천100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했다.

27일 교육에는 감사교육원 이종운 교수가 나와 제도 소개와 감사 지적사례 등을 귀에 박히게 설명해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적극행정 면책제도`란 공익을 위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하자가 있다 하더라도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 관련 공무원 등에 대한 징계 등 불이익한 처분을 하지 않거나 감경 처리하는 제도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