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향 위주 배치·사통팔달 교통·우수한 생활편의시설 자랑
포항의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포항자이는 지하 2층, 지상 34층, 전용면적 72~135㎡ 1천567가구로 구성된다.
GS건설은 해당 단지를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남향위주 배치와 함께 판상형으로 설계하며, 전 가구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에 일부는 3면 개방으로 지을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현관워크인홀과 디럭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포항자이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철강공단 등 산업단지까지 5~10분 이내에 도착하는 직주근접 도심주거지로, 포항MBC, 포항문화예술회관, KBS포항방송국, 포항종합운동장 및 야구장 등의 레저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포항시청과 남구청, 남부경찰서 등의 관공서 및 홈플러스, 포항성모병원 등도 가깝다.
또 세계적 명문대 포스텍과 제철고, 포철중 등도 인근에 있다.
새천년대로, 연일로, 희망대로 등을 이용한 광역 교통접근성도 좋고 반경 1㎞ 이내에 포항터미널이 있다.
포항IC, KTX 포항역도 인접해 있고 내년에는 포항~울산간 고속도로도 개통된다. 단지 내에는 입주자를 위한 테마 공원이 조성되며, 골프연습장과 헬스장 등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GS건설 관계자는 “남구 주거중심지인 대잠동에 명품아파트 자이가 들어서게 되면 포항에 새로운 도시문화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교통요충지인 사통팔달에 시청, 경찰서, 병원, 대학, 중고교, 시외버스터미널 등 주거지로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라고 평가했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46번지에서 이달 말 문을 연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문의 1644-5995.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