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국내최초 식품조각 지도사 과정 개설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5-11-24 02:01 게재일 2015-11-24 13면
스크랩버튼
호산대 평생직업교육대
▲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강생들이 호산대 조리실습실에서 식품 조각 실습을 하고 있다./호산대 제공
호산대학교 평생직업교육대학(본부장 김재현)은 국내 최초로 NCS기반에 의한 `식품 조각(Food Carving)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외식산업의 발달로 음식의 맛 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며 식품 조각은 셰프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최고의 조리스킬 중 하나로 조리분야에서는 고급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식품 조각지도사는 특급호텔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정우석 호산대 호텔외식조리과 교수가 체계화한 것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민간자격증으로 국고보조사업으로 진행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교육비 무료이며 미취업자나 경력단절여성 및 대학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는 70% 감면 등의 다양한 수강료 감면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급 조리스킬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심한식기자

교육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