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도박판 벌인 26명 입건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대구시 달성군 빈 공장, 컨테이너, 원룸 등에서 12차례 도박장을 열고 도박꾼들에게 장소 제공비 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씨 등 26명은 지난 16일 오전 2시께 김씨가 마련한 도박장에서 판돈 1천100만원을 걸고 속칭 `아도사끼`도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고, 경찰은 도박 현장에서 화투, 무전기, 도박자금 등을 압수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