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천마농가 부가가치 창출 열의
시는 최근 천마연구회와 상주벤처포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마공진단 시제품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생명자원연구센터 박성민 박사의 연구결과 발표와 중국 귀주성 덕강현의 천마재배법이 소개됐다. 우리나라 천마 재배면적은 120ha 정도이며 주로 무주, 상주, 김천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상주는 25농가에서 12ha를 재배해 전국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지 비가림 시설재배법을 적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제품개발이 완료되면 품목제조보고와 디자인 등을 지원할 것”이라며 “산지전용 등 산지활용과 최신 재배기술을 보급해 천마농가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6차산업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