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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교육연수 중심대학 `우뚝`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5-12-01 02:01 게재일 2015-12-0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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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국제개발협력원
▲ 청도를 방문한 APO 회원국 연수단이 박정희 대통령 동상 옆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남대 제공
영남대학교(총장 노석균)가 새마을운동과 한국의 발전경험 공유를 위한 교육연수 중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영남대 국제개발협력원(원장 최외출)은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각지에서 온 지도자 14명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단기연수를 시행했다. 중국 각지에서 참가한 연수단은 영남대에서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성과, 한국 경제발전, 농촌 및 지역 개발, 리더십, 보건의료체계, 산림녹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마을개발의 성공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이와 함께 영남대 국제개발협력원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아시아생산성기구(APO) 회원국 공무원 및 전문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지역개발과 새마을운동에 관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캄보디아, 피지, 인도, 라오스 등 10개국에서 참가한 지역개발 분야 공무원 및 관계 전문가 11명이 참가해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성과, 한국의 농촌개발 정책, 수자원관리, 산림녹화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현장 학습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역개발 성공 노하우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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