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시민 등 600여명 참석
이날 학술대회에는 한국국학진흥원 이상호 책임연구위원, 우인수 교수, 김호종 명예교수, 김성우 교수, 일본 가고시마(兒島)국제대학 오오타 히데하루(太田秀春)교수 등 5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임진왜란 당시 상주지역의 의병활동과 전투, 상주 유학자들의 역할, 전란의 영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에는 한국국학진흥원 오용원 책임연구위원, 김진수 교수, 충무공이순신문화연구소 조신호 소장, 정진영 교수, 노영구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충절의 고장인 상주에서 임진란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상주가 지니고 있는 역사적 위상을 제고하고 문화중심도시로 새롭게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