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평·한미래식품 경북도지사 표창패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12-14 02:01 게재일 2015-12-14 9면
스크랩버튼
상주시 소재 中企… 수출증대 기여

【상주】 상주시 함창 제1, 2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중소기업 ㈜대평(대표 이사 김경재)과 한미래식품(대표 정석동)은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출유공으로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신제품개발과 해외시장 확대 등 수출증대에 기여한 경북도내 28개 중소기업체 및 종사자가 수상을 했다.

수상 기업에 대해서는 앞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한도 우대(5억원), 경북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우선참여 기회 제공, 무역사절단 파견 및 해외전시박람회 지원 사업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1993년 1월 설립한 ㈜대평은 천연물 추출 신소재 스테비올배당체, 의약품 원료, 기능성 화장품 원료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전세계 스테비올배당체 제품 생산량의 약 20%를 생산하고 있다.

또 기능성 식품 신소재 시장을 선도해 올해 300여억원의 매출과 함께 중남미, 아시아, 유럽 등지로 44억원의 수출을 달성한 우수 중소기업이다.

2014년 7월 설립한 한미래식품은 조미김 생산 수출 전문 업체로서 중국, 미국에 각각 해외지사를 두고 현지실정에 맞는 조미김 제조.판매로 로컬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면서 짧은 기간에 수출 15억원을 달성한 유망 기업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