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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12-15 02:01 게재일 2015-12-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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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주민자치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지에서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 본격적인 스마트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3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보건소, 중앙시장, 동주민센터 등 공공시설 32개소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했다는 것.

올해는 읍면사무소, 상주역 등 36개소에 추가로 구축, 총 68개소 127대의 무선접속장치(WiFi AP)를 설치하고 12월 초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공공 와이파이 무선접속장치가 설치된 장소에서는 가입한 통신사와 상관없이 무선네트워크를 `Public WiFi Free`로 설정하면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병두 공보감사담당관은 “공공 와이파이 구축사업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해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열어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가계 통신비 경감과 함께 관광객의 편의제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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