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민생침해 범죄 예방활동 결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12-16 02:01 게재일 2015-12-16 9면
스크랩버튼
▲ 상주경찰서에서 지역내 차량에 `우리마을 지킴이`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상주경찰서 제공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올해 강도, 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예방활동에 주력한 결과, 지난해 대비 25%가 감소하는 예방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절도는 민생침해범죄 중 서민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범죄다.

상주서는 이에 대한 방책으로 상주시청과 방범용 CCTV 4개년 계획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와 올해 2년 동안 73개소에 158대(노화교체 10대)를 설치했고 그 효과도 컸다.

또 절도예방책으로 외지차량을 구분할 수 있는 `우리마을지킴이`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지역내 화물차량에 부착한 뒤 외지차량 위주로 검문에 주력한 결과 수확기 농산물 절도예방에 상당한 성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지역 여건상 2017년까지 방범용CCTV 30개소에 100여대 신규 설치가 필요한 실정이며, 현재 상주시와 긴밀히 협의 중에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