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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지역 우수 인재 육성 앞장설 터”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12-16 02:01 게재일 2015-12-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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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장학회 창립기념식
▲ (재)낙동장학회가 창립기념식을 하고 있다. /낙동장학회 제공

【상주】 (재)낙동장학회(이사장 김학용)는 최근 낙동면민회관에서 지역내 주요 인사와 출향인,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낙동장학회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낙동장학회는 하수슬러지 및 음식물 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주변지역 주민소득지원사업으로 상주시에서 지원한 5억원과 면민의 뜻을 모아 1억원의 장학기금을 추가로 모금해 장학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 같은 장학사업을 펼치게 된 동기는 지속적인 농촌인구의 감소와 저출산으로 취학아동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농촌지역의 학교가 분교 또는 폐교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김학용 이사장은 “앞으로 낙동장학회가 앞장서 지역내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함은 물론 학교지원을 통해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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