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민선 6기 공약사업 총 52건 중 7건을 완료했고 나머지 45건은 원만히 추진되고 있다. 26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애로사항 공유와 현장 중심 행정으로 원만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내년 4월에 있을 제20대 총선에 발빠르게 대비하기 위한 총선 공약화 제안사업 28건을 발굴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군민과의 소통 강화, 정부3.0`을 위해 공약사업을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수시로 이행현황을 점검해 약속된 공약이 임기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공약은 군정의 최우선과제로 선정해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공약사업과 제20대 총선공약화 제안사업을 통해 정부의 국정기조와 지방정부간 무한경쟁시대에 선제적, 능동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