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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道 민원행정 추진실적평가` 최우수상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12-22 02:01 게재일 2015-12-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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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애 씨 민원처리 개인 대상도
▲ 경상북도 민원행정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상주시 함창호(오른쪽) 민원봉사과장이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는 최근 경북도 및 시군 민원담당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관광호텔에서 열린 `2015년 경상북도 민원행정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민원제도 개선과제 발굴 채택, 국민행복 민원실 선정, 본인서명 사실확인제 추진실적, 민원서비스 제공 개선사례 등 5개 항목을 대상으로 했다.

평가 결과, 상주시는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민원처리 및 규제개혁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북도 인허가대상 심사에서도 장정애 민원행정담당이 민원처리분야 개인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인허가대상은 그간 추진해 온 민원시책 등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지확인을 거쳐 인허가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또 상주시는 다양한 민원편의시책 발굴과 민원편의시설 확충 등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주력해 지난 11월에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정부 3.0 국민행복 민원실로 선정된 바 있다.

상주시 함창호 민원봉사과장은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전 직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한 결과”라며 “민원행정 발전을 위해 사회 취약계층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강화함과 동시에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로 민원을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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