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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대구 사용성 평가지원센터 워크숍` 성료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5-12-29 02:01 게재일 2015-12-2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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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가 개최한 `2015 대구사용성평가지원센터 워크숍`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학교는 지난 23일 스마트벤처창업학교 대강의실에서 `2015 대구사용성평가지원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새누리당 류성걸 의원, 대구시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 계명대 신일희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참여 기반의 제품 개발 필요성 및 사례 공유가 이뤄졌다.

한국보전산업진흥원 김기향 고령친화사업지원센터장의 `복지용구의 사용성평가 필요성`주제발표를 시작으로UNIST 경규형 교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성지은 연구원, 계명대 김선칠 교수 등의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사용자편의성 평가 인증은 IT 등의 획기적 발전으로 다양한 첨단제품들이 개발되고 있으나 다양한 연령, 신체·인지능력, 생활양식을 가진 사용자들이 제품의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함에 따라 오히려 사용자 편익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사용자 중심 제품·서비스 평가 기반 조성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의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국가 산업발전을 이끌고자 하는 제도이다.

계명대 박기현 산학협력단장은 “워크숍을 통해 과학적인 분석을 통한 사용성평가 인프라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새로운 성장동력을 필요로 하는 산업계에 창조적 돌파구를 마련해 국가 산업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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