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재는 “내 일처럼 뛰어서 만든 박근혜 정부가 정쟁의 소용돌이 속에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면서 “더 이상의 방관은 올바른 정치를 열망하는 구미 시민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이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 선거를 통해 구미시는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올바른 정치 실현을 위해 국회의원 임기 4년동안 세비를 전액 기부해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유소년 장학금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총재의 아내가 대구 출신의 1987년 미스코리아 장윤정씨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