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계명문화대는 첫 졸업생을 배출한 지난해 언어재활사 2급 시험 합격률 85.7%를 나타낸 것과 비교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큰 결실을 맺게 됐다.
이러한 결과는 특성화 전문대학 선정으로 언어재활전공 학생들의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해 국가고시 특강 지원을 전액 지원한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이 밑바탕이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보건학부 언어재활전공은 지난 2012년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 직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언어재활과 미술재활을 접목한 전문 언어재활사 양성을 위해 개설됐다.
매년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의해 산업체 전문가 특강, 언어재활실무전문가 양성 특강, 국가고시 특강 등을 실시하고 미술재활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전문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