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상주시 올해 보통교부세 3천367억 확보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1-07 02:01 게재일 2016-01-07 9면
스크랩버튼
역대 최고… 작년보다 10.3% 증가
【상주】 상주시는 2016년도 보통교부세를 역대 최고인 3천367억원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15년도 보통교부세 확보액인 3천52억원에 비해 315억원(10.3%)이 증가한 것으로 경북도내 시군 평균 증가율이 3.4%를 상회하는 것과 비교하면 가장 큰 증가 폭이다.

특히 상주시는 각종 통계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행자부 교부세 감액심의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감액 규모 역시 1천500만원에 거쳐 도내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보통교부세는 지방교부세법에 따라 중앙정부가 광역 및 시군에 교부하는 재원으로 용도가 지정된 국고보조금과는 달리 지자체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재원이다.

이에 따라 이번 보통교부세 역대 최고액 확보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선6기 주요현안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교부세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과 주민복지향상, 생활불편해소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