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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사벌묵하지구 신규마을 조성 첫 삽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1-13 02:01 게재일 2016-01-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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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후 준비기간 거쳐 36가구 입주
▲ 사벌묵하지구 신규마을조성사업 착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는 최근 새로운 주거단지 조성으로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사벌 묵하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착공식 가졌다.

사벌면 묵하리 사업현장에서 개최된 이번 착공식에는 이정백 시장을 비롯해 입주예정자,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낙동강 주변에 조성되는 사벌 묵하지구 신규마을은 교육, 문화, 복지, 환경 프로그램을 접목해 지역과 상생하는 마을을 조성하게 된다.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대상지로 선정한 이 사업은 착공 후 1년여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2만9천233㎡규모에 36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신규마을조성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지역에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 나갈 것”이라며 “역동적이고 미래 지향적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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