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 후 준비기간 거쳐 36가구 입주
【상주】 상주시는 최근 새로운 주거단지 조성으로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사벌 묵하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착공식 가졌다.
사벌면 묵하리 사업현장에서 개최된 이번 착공식에는 이정백 시장을 비롯해 입주예정자,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낙동강 주변에 조성되는 사벌 묵하지구 신규마을은 교육, 문화, 복지, 환경 프로그램을 접목해 지역과 상생하는 마을을 조성하게 된다.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대상지로 선정한 이 사업은 착공 후 1년여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2만9천233㎡규모에 36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신규마을조성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지역에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 나갈 것”이라며 “역동적이고 미래 지향적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