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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6-01-15 02:01 게재일 2016-01-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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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4천장 전달
▲ 14일 포스코건설 직원들이 포항시 남구 청림동의 한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14일 한파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빈곤층 가정에 연탄 4천장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포스코건설 임직원 60명은 포항시 남구 제철동, 청림동, 구룡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16가구에 가구당 연탄 250장을 전달했다.

가구당 1~2개월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재홍(46) 포스코건설 부장은 “오늘 내가 배달한 연탄으로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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