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읍 등 33개 노선 대상
【상주】 상주시는 도심기능을 강화하고 교통혼잡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앞당겨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150억원에 이어 올해도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동지역과 함창읍, 낙동, 청리, 공성면내 33개 노선, 총연장 약 5km의 도시계획도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버스터미널~한전간 대로 1개노선 0.3km, 시민운동장 정문앞 LPG충전소~수정관광 중로외 3개노선 1.3km, 계림성당옆 소로외 26개 노선 3.4km 등이다.
특히 시민운동장에서 국도3호선을 연결하는 중로 1-5호선은 올해 착공해 2017년 준공할 예정인데 이 구간이 완공되면 시민운동장 주변의 차량을 분산시켜 만성적인 교통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