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시장 등 간부 공무원<BR>경북도 지역균형건설국 등 찾아<BR>10개 사업비 3천635억 지원 건의
【상주】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상주시가 연초부터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잰걸음을 떼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최근 경북도 지역균형 건설국과 농축산유통국을 방문해 `상주 - 신도청간 도로 확포장공사` 등 10종의 사업비 3천635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건의된 주요내용은 신도청과의 접근성 확보를 위한 도로 확포장을 비롯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등 농촌개발분야 7종 255억원, 농기계산업의 직접지 조성을 위한 `밭농업 기계개발 연구센터` 200억원, 명주 융복합산업단지 건립을 위한 `뽕생산 특화단지 조성` 300억원 등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국도비 확보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에 걸맞게 도 농업기술원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