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셋째주 화요일 2회 운영
【고령】 고령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고령군상담창구를 매월 첫째주, 셋째주 화요일 2회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던 국유일반재산(전,답,대지,임야)이 2013년 6월 19일 한국자산관리공사로 업무이관 되면서 국유재산 민원처리시 접근성이 떨어져 민원인들의 불편이 증가되었으나, 군청 민원실 상담창구 운영으로 불편함을 덜어 주고 있다.
고령군은 전국 최초로 지난 2014년 10월부터 국유재산 상담을 위한 창구를 운영했다. 민원실에 상담창구 공간 제공과 행정적인 지원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해 올해는 매달 첫째주, 셋째주 화요일에 고령군청 상담창구를 운영하게 된 것.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오용환)는 올해 국유재산 뿐만 아니라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지원상담과 압류재산공매 및 온비드 상담등의 업무범위를 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병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