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수도권 등 공략 홍보 나서
【상주】 상주시가 다가오는 설 특수에 대비해 지역 최고의 특산품인 상주곶감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곶감 출하철을 맞아 명품 상주곶감을 적극 홍보, 판매하기 위해 곶감 판촉홍보전담팀을 구성, 수도권 등 대도시를 공략하고 있다.
특히 YTN, MBN 등 종편 방송과 서울 지하철 광고를 통해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홍보하면서 판촉에 올인해 곶감생산농가의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상주곶감은 조선 예종때부터 임금님께 진상한 전국 최고의 명품곶감으로 영양이 풍부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동고서저의 지형적 특성과 큰 일교차 등 천혜의 기후조건을 바탕으로 지난해 1만260t(전국 생산량의 60%)의 곶감을 생산할 정도로 곶감의 본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주곶감은 비타민A와 C 함유량이 사과의 10배 이상에 달할 뿐만 아니라 한방에서는 목소리를 윤택하게 하고 기침, 가래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