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전원·의대 졸업생 전원
영남대 의대에 따르면 지난 20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발표한 합격자 명단에 따르면 영남대는 지난해 9~11월까지 치러진 실기시험에 이어 지난 7~8일 이틀간 치러진 필기시험의 결과, 의전원 41명, 의대 42명 등 모두 83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 영남대는 지난 78회 국시에서 74명 전원이 합격했고 지난해에는 응시자 84명 중 2명이 탈락했으나 올해에는 응시자 전원이 합격한 것이다. 한편, 올해 의사 국시 전국 대학 평균 합격률은 93.5%다.
/김영태·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