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 신고 4건 접수
28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보험설계사 A씨(41·여)가 고객 보험료와 투자금 등 모두 14억5천만원의 돈을 빼돌렸다는 내용으로 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고객 몰래 보험료를 중도 인출하거나 비공개 투자상품에 투자하라며 투자금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 등을 상대로 사실 관계를 확인 후 혐의가 드러나면 처벌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대구서 깡통전세 13억 떼먹은 30대 쇠고랑
“의협 집단휴진 선언, 이기적이고 몰염치한 결정”
대구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 취약계층에 1500만원 성금
경북대 사업단 자금 2억여원 가로챈 직원 징역형
북영천IC∼선천리 국도 건설공사 준공
고스톱치다 3명 사상, 50대 항소심도 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