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 안에 있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22)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3시 36분께 포항시 남구 송도동의 한 골목길에서 잠겨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고 침입, 차량 안에 있던 1만7천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범행을 목격한 포항시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의 신속한 상황전파로 출동,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