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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서 불법 사행성게임장 운영 2명 검거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6-02-16 02:01 게재일 2016-02-1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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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15일 농가에 잠입해 불법게임기인 바다이야기와 경마게임기를 설치해 환전하며 불법 영업<사진>을 한 혐의(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로 정모(여·55)씨 등 2명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불법사행성게임장을 운영하기 위해 농가에 바다이야기 게임기와 경마게임기 등 25대를 설치해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하루 평균 30만원의 수수료를 챙기는 등 불법사행성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주경찰서는 농가뿐만 아니라 주택가 및 아파트로 숨어 들어 불법사행성게임장을 운영하는 시도가 계속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영주/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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