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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대구 내서 주택재건축 시공사 선정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6-02-18 02:01 게재일 2016-02-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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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한은 17일 국토교통부 뉴스테이 연계형 재생사업의 첫 시범 정비구역으로 선정된 서구 내당2·3동 내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한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도초교에서 열린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모두 125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87%의 찬성을 얻어 시공사로 결정됐다.

서구 내당2·3동 내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서구 내당동 1-11번지 일원에 전체 대지면적 1만9천153㎡에 지하 2층 지상 18층 7개동에 모두 4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부지는 내당역과 두류역 2호선 역세권 생활권으로 서도초등학교, 내서초등학교가 인접해 자녀들을 위한 교육환경도 뛰어나고 두류공원, 달성공원, 서문시장 등 생활편의시설 인프라도 풍부하다.

또 시내 10분 거리에 도심 주거지도를 바꿀 내당2·3동 내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대구광역철도망 건설사업(서대구역사 신설 예정), 서대구산업단지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선정 등의 인근 개발 호재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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