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0분께 포항시 남구 송동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대형트레일러가 승용차와 인근 교각을 들이받는 등 지난달 1일부터 18일 현재까지 남구에서만 모두 17건의 대형화물차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이에 따라 경찰은 불법 밤샘주차를 비롯해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끼어들기 등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형 화물차량의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안찬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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