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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예비후보로부터 금품수수 경찰, 구미지역 기자 5명 조사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6-02-22 02:01 게재일 2016-02-2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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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일부 기자들이 20대 총선 예비후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선거법 위반)로 지난 20일 경찰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경찰에 따르면 구미지역 기자 5명은 지난 16일 새누리당 구미 을 지역에 출마한 A예비후보 기자회견 후 선거사무소장인 B씨에게서 금품을 건네받은 혐의다.

경찰조사에서 2명의 기자는 금품수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지난 20일 해당 기자들을 소환해 1차 조사를 벌였다”면서 “현재 선거사무소장 등을 대상으로 당시 상황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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