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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근로자 종합 복지관 완공

전병휴기자
등록일 2016-02-25 02:01 게재일 2016-02-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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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단련실등 여가시설 다양

【고령】 고령군은 23일 다산면 송곡리에서 숙원사업이던 다산2일반산업단지내 근로자종합복지관의 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 2013년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4억8천700만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0억1천800만원을 투입해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완공했다.

지난해 5월 착공, 지난해 12월에 준공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부지면적 200평, 건축 연면적 198평의 3층 건물로 지어졌다. 1층은 창고, 2층은 공단사무실 및 체력단련실, 3층은 회의실과 휴게실 등 근로자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배치 됐다. 군은 이번 근로자종합복지관 준공으로 지역 근로자들에게 여가 및 편의 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과 근로 의욕을 고취시켜 기업의 생산성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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