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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식당 여주인 강도상해 50대 사건발생 5시간만에 의성서 검거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3-04 02:01 게재일 2016-03-0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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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에서 식당 여주인을 폭행한 뒤 차량을 빼앗아 달아난 A씨가 5시간 만에 체포되는 모습. /상주경찰서 제공
상주경찰서는 3일 포항에서 식당 여주인을 폭행하고 차량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상해)로 긴급수배된 A씨(59)를 붙잡아 포항북부경찰서로 넘겼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2시 24분께 포항시 북구 양학동의 한 식당에서 여주인의 머리를 흉기로 내려쳐 상처를 입힌 뒤 휴대폰과 차량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북부서는 사건 발생 직후 도내 일선경찰서에 수사공조를 요청했고 CCTV로 A씨가 탄 차량을 확인한 상주경찰이 사건 발생 5시간여 만에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의 낙동강 자전거길에 은신해 있던 A씨를 붙잡았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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