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2시 24분께 포항시 북구 양학동의 한 식당에서 여주인의 머리를 흉기로 내려쳐 상처를 입힌 뒤 휴대폰과 차량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북부서는 사건 발생 직후 도내 일선경찰서에 수사공조를 요청했고 CCTV로 A씨가 탄 차량을 확인한 상주경찰이 사건 발생 5시간여 만에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의 낙동강 자전거길에 은신해 있던 A씨를 붙잡았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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