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16일 자신의 어머니(82)집에서 술에 만취해 곡괭이로 가재도구, 창문, 방충망을 파손하고 가정용가스통 호스를 칼로 자른 후 불을 질렀다.
또 바로 옆집에 살던 C씨(남.59) 집에 찾아가 곡괭이로 창문, 닭장 내의 그물 등을 파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수년 동안 술만 취하면 가족은 물론 이웃 주민들에게까지 막무가내 폭력을 휘둘러 왔던 사실도 조사과정에서 밝혀졌다.
상주/곽인규기자
사회 기사리스트
“짜장면 먹자”며 초등학생 유인 시도한 60대, 징역 8개월·집행유예 2년
대구·경북 11일 흐리고 비·눈⋯낮 기온 평년보다 높아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의료법 위반 혐의 경찰 입건⋯‘장소’가 논란
대구 수성서 겨울방학 앞두고 청소년 비행 특별 단속 강화⋯심야시간 PC방·공원 등서 위기청소년 다수 발견
철도노조 11일부터 무기한 파업⋯노사 협상 결렬
대구참여연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손해배상청구 원고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