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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인에 상습폭행 동네조폭 2명 구속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6-03-04 02:01 게재일 2016-03-0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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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는 3일 여성과 노인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행과 협박을 일삼은 혐의로 동네조폭 A씨(48)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 2일 경주시 구정동 B씨(60)의 집에 찾아가 빌려간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야구방망이로 출입문을 부수는 등 노인 3명을 상대로 상습적인 협박·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혐의로 붙잡힌 C씨(59)도 지난달 27일 경주시의 한 식당을 찾아가 식당 주인 D씨(58)를 상대로 행패를 부린 혐의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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