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인한 회계법인 대표도
또 김씨 등이 실업급여를 부정하게 타 내는 것을 묵인한 회계법인 대표 정모(48)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 7명은 지난해 6월 30일께 정씨가 개인에서 회계법인으로 사업자등록을 바꿀 때 일자리를 잃은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작성해 3개월간 실업급여 2천600만원을 타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들이 부정하게 타낸 실업급여를 전액 환수했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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