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안심급식 현판전달도
<사진> 이날 행사는 최양식 경주시장, 홍욱헌 위덕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덕대에서 위탁 운영 중인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난해 사업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센터는 등록 보육시설의 급식의 영양 및 위생부분, 교육 참여도 등을 객관적이고 엄정하게 평가해 신나는어린이집, 일이삼어린이집 등 경주지역 어린이집 5곳을 선정해 `안심급식` 현판을 전달했다.
현판식 전달행사후 이어진 집합교육에서는 위생적인 급식관리가 급식수준의 향상은 물론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의 기본임을 강조하는 내용의 강의가 진행됐다.
홍욱헌 위덕대 총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고 행복한 경주시 만들기에 동참하는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센터의 사업의 발전과 진행을 독려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로 어린이급식시설의 위생과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했을 것” 이라며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의 건강과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므로 소규모의 어린이급식시설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