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강구면은 지역 26개 경로당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최근 도내 일부 시군 마을회관에서 발생한 고독성 농약으로 인한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이에 강구면은 경로당 특별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음식물의 안전한 관리방법 교육, 담당마을별 직원 출장 등을 통해 안전사고 사례전파 및 예방교육, 출입문 잠금장치 확인 및 경로당 관리책임자 교육, 이장회의를 통한 홍보, 비상연락체계 유지확인 등의 종합대책을 추진해 안전한 경로당 만들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