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장은 22일 최근 일부 지역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과 상당히 다르다”며 판공비 과다 책정, 지원 대상 기업 홀대, 연구원 무상 임대 등 여러 문제 제기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특히 직원 폭행 논란에 대해 김충환 원장은 “서울에 출장을 다녀온 A씨를 사무실 복도에서 우연히 만나 업무 소홀을 지적하자 (A씨가) `뭘 잘못했느냐`고 소리쳤다”면서 “이에`사무실이 시끄러우니 자리를 옮겨 이야기 하자`며 소매를 끌었는데 다음날 A직원이 전치 2주 진단서를 발급 받아와 경찰에 고발했다”고 해명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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