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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업주 등 16명 입건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6-03-24 02:01 게재일 2016-03-2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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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는 23일 주택가에 마사지업소를 차려두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 처벌법 위반)로 업주 장모(58)씨와 여종업원 8명(외국여성 5명 포함)을 입건했다. 또 돈을 주고 성관계를 한 회사원·자영업자 등 7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장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주택가에 마사지 업소를 차려두고 1천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해 1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장씨의 장부에서 성매수남으로 보이는 50명의 명단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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