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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성산멜론 올해 첫 출하

전병휴기자
등록일 2016-03-25 02:01 게재일 2016-03-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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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성산 멜론이 첫 출하됐다.

고령군 성산면 기산리에서 멜론을 재배하는 이충재씨가 지난해 11월 10일 파종한 파파야멜론 130박스/10kg를 22일 고령농산물산지유토센타에 출하했다. <사진> 파파야멜론은 3~5월에만 맛볼 수 있는 제철과일로 하얀 속살은 참외와 식감이 비슷하지만 멜론의 향을 지니고 있으며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워 디저트로 제격이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에 좋고, 비타민과 엽산이 풍부해 피로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성산면에서 103농가 84ha에서 멜론이 재배되고 있다. 3월말이면 본격적인 출하가 되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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