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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기술군사계열 `음주문화 없는 MT` 앞장

박동혁기자
등록일 2016-03-29 02:01 게재일 2016-03-2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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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대학생활 중 잘못된 음주문화와 MT문화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린대 기술군사계열은 지난 24~26일 `숨겨진 나를 찾고, 목표를 향하여, 미래로`라는 주제로 특별한 MT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전체 인원을 1조당 10~12명씩 5개조로 나눠 대학 내 생활관사감, 학교식당 및 환경미화 직원 등 학생을 위해 묵묵히 근무하는 구성원들을 찾아 감사의 마음으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내 아름다운 곳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등 팀워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가졌다.

임성빈 기술군사계열 교수는 “매년 대학의 음주문화와 군기잡기 등 악습을 없애고, 대학의 순수한 목적인 학문연구와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며, 대학 MT의 본연의 목적을 살리는 것 중요하다”고 전했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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