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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주변 경관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3-30 02:01 게재일 2016-03-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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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민 `내 나무갖기` 행사도
【상주】 상주시는 제71회 식목일을 앞두고 29일 중동면 회상리 산12-29번지 일원에서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산림소득 증진 및 경관숲 조성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도내 산림분야 기관단체장, 시청직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2.3ha의 면적에 경관수종 산수유 1천600본과 편백나무 450본을 식재했고 시민들에게 두릅나무 3천본을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행사`도 병행했다.

한편 상주시는 올해 경제림 81ha, 큰 나무 조림 35ha, 특화조림 2ha 등 118ha를 조성해 산림소득 증진은 물론 낙동강 주변을 지역 명소로 가꿔갈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목일 전후 청명, 한식이 있는 4월은 연중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산불예방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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