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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전역예정 장병 취업박람회 참가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3-31 02:01 게재일 2016-03-3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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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적지 적극 홍보

【상주】 상주시는 30, 31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6년 국방부 전역예정 장병 취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국방전직교육원, KINTEX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고용노동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국가보훈처, 귀농귀촌종합센터 등 20여 개 기관에서 후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인기업 150여 개 업체, 전역예정 장병 2만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이다.

상주시는 지난해도 국방전직교육원에서 주관한 전역예정간부 귀농귀촌설명회에 참가해 전역(예정자)장병을 대상으로 선별적 귀농귀촌 유치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상주시가 전국 주요도시 2시간대 진입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라는 점과 낙동강 및 백두대간이 지나는 지형적 장점으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가 가능한 귀농귀촌 적지임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많은 도시민이 귀농귀촌해 지역 인구가 늘어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시민이 될 수 있는 안정적인 정착과 공생관계가 형성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전직교육원은 국방전직교육원법에 따라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전역(예정)장병의 취업지원 및 전직교육을 전담하면서 연 6천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군 유일의 전직지원 전문기관이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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