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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 장애인유권자 교통편의 제공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4-04 02:01 게재일 2016-04-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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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스마일콜` 무료이용 지원
▲ 상주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스마일콜센터 차량./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는 20대 총선을 앞두고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스마일콜을 투표목적으로 이용하는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상주시 특별교통수단 위탁운영 기관인 스마일콜센터(☎536 -6655)는 사전예약제로 예약기간은 오는 13일까지 운영한다.

이용대상자는 장애인1·2급, 임산부, 사고나 질병 등으로 인한 일시적 장애가 있는 자 등이며 사전투표일(4월 8일~9일)과 선거일(4월 13일)에 투표목적으로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를 방문할 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장애인유권자의 특별교통수단인 스마일콜을 통한 교통편의를 제공해 유권자로서 소중한 권리와 의무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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