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중고차 딜러 30대 검거
대구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B씨(46) 등 7명을 상대로 “내가 중고자동차 수출사업을 하는데 수익이 높다. 현재 자본금이 모자라니 투자를 하면 수익금의 60%를 주겠다”며 지난해 3월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9천만원, 올해 1월까지 같은 방법으로 1억2천473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스포츠토토 등 도박자금을 모으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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