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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취식 60대 출소 4일만에 다시 쇠고랑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6-04-14 01:34 게재일 2016-04-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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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는 교도소를 출소한 뒤 식당가를 돌아다니며 음식 값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로 A씨(60)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0시 30분께 안동시 옥동의 한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뒤 식대 2만4천원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7일 교도소를 출소한 뒤 4일 동안 안동지역 식당가에서 여러 차례 음식 값을 내지 않아 2차례 경범죄 처벌을 받았다. 경찰은 A씨가 교도소 출소 뒤 고의로 무전취식을 일삼아 온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안동/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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