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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전병휴기자
등록일 2016-04-18 02:01 게재일 2016-04-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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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고령군은 18일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뒤 5월 중 CCTV통합관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

총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길 7-8 대가야국악당 1층 사무실 및 연수실을 리모델링하고 통신물품, 소프트웨어 등을 설치하여 방범, 어린이보호, 재난감시 등 부서별·목적별로 분산 운영되던 CCTV 490여대를 통합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한다.

220㎡ 규모로 관제실,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실, 경찰관실, 장비실, 휴게실 등을 갖춘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관제요원 12명이 4조 3교대로 근무하고 경찰관 1명이 파견근무하여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재해 등의 예방과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CCTV통합관제센터를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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