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 25억 국고혜택
금오공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5년에 걸쳐 총 25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금오공대가 신규진입한 사업은 `미래기반창의인재양성형 유형`의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IoT(사물인터넷) 융복합 인재 양성 사업`으로,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자·화학·의공학 분야의 융합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전략 산업의 고급 실무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 특화전문인재양성형 분야의 `디자인 융합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의적 공학 디자인 전문 인재 양성 사업`은 지난 2013년에 선정된 사업으로 이번 중간평가 결과 재선정됐다. 사업단은 창의적 공학 디자인 전문 기술 인력으로 지역 기업의 디자인 관련 애로기술을 해소하고, 디자인 융합 생태계를 조성한다.
구미/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