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문경시, 노상적치물 계도 시민 안전사고 방지 전력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6-04-21 02:01 게재일 2016-04-21 9면
스크랩버튼
【문경】 문경시는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는 노상적치물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신속한 도로보수로 시민들의 통행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방지에 전력을 쏟고 있다.

특히, 시가지를 통과하는 중앙로를 비롯한 주요도로와 인구 유동이 많은 구간의 도로변에 각종상품진열과 입간판 설치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하는 노상적치물에 대해 계도반을 편성해 휴일 없는 계도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시가지도로 및 자전거도로 등에 대해서는 수시 도로정비 및 신속한 보수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경시 도시과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노상적치물의 효과적인 계도를 위해 읍면동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노상적치물 및 불법현수막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철거를 통해 주민 보행권을 확보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연초부터 현재까지 시작된 노상적치물 계도 및 불법현수막 철거 활동을 벌여 노상적치물 5천240건, 현수막 136건, 전단지 2천770건, 벽보 3천232건 등 총1만1천378건을 계도 및 철거·정비하고 총 237건의 도로포장보수 및 인도보수, 기타 시설물 정비했다.

/강남진기자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